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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OpenAI에 $10bn 투자 추진
Microsoft는 OpenAI에 $10b를 투자하는데, 조건이 좀 복잡함. 4개 스테이지로 회수가 이루어짐
1. FCP (first close parters)가 투자한 돈을 100% 돌려 받을 때까지 profit의 100%를 가져감
2. FCP가 가져간 돈이 일정 cap에 도달할 때까지 Profit의 75%를 MS가 가져가고 25%는 근로자와 FCP에게 감
3. Profit의 49%를 MS가 가져가고, 41%를 근로자가, 8%를 FCP, 2%가 OpenAI Nonprofit으로 감
4. 모두가 일정 cap에 도달하면, 앞으로의 Profit 전부를 OpenAI Nonprofit이 가져감
Profit cap? OpenAI는 원래 비영리였는데 2019년 영리전환하며 100X return이 될때까지만 영리 목적으로 운용하고자 함.
FCP? 의미가 명확하진 않으나 처음 영리로 출발할 때 투자자들로부터 $1b을 레이징함
결론적으로 스테이지4까지 MS는 $92b, 다른 투자자들은 $150b을 가져감
Stan chart, aircraft 리스 사업부를 $3.7bn에 매각 고려
Vista Equity Partners가 Duck Creek Technologies를 $2.6bn에 전액 현금 인수
Duck Creek Technologies는 재산 및 상해(P&C) 보험 솔루션 회사; 고객사에 Berkshire Hathaway, AIG 등 보유
보험사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다른금융 섹터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음
Ares Management가 $5bn 규모의 인프라 채권 펀드 결성
인프라 부채펀드를 운영하는 호주의 AMP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결성한 인프라 채권 펀드
AMP가 이때까지 결성한 펀드보다 더 큰 금액; AMP 펀드의 총합 AUM은 $7.5bn
Qatar Sports Investments (QSI), 토트넘 지분 25%에 1bn 파운드 투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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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딜 분석 코너
<2020.12. 한앤컴퍼니의 대한항공 C&D 인수 분석>
대한항공의 기내식사업과 기내판매 사업을 한앤컴퍼니에 9906억원에 넘기고, 1000억원 재투자. 대한항공은 우선매수권, 한앤코는 동반매도권 확보한 딜
밸류에이션
기내식과 기내판매에 대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사실상 대한항공이 한앤코의 수익률을 일정 수준 이상 보장하는 구조화된 거래의 특성을 띔
당초 기내식사업부는 1000억원, 기내면세사업부는 1500억원 등 약 2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나타내옴, 대한항공과 별개 법인이 돼 1500억원 규모의 기내식사업부 내부매출이 추가되면, 코로나19 정상화 시 적어도 4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됨
대한항공이 기내식 외부매출을 통해 얻어온 마진율 30% 가량을 고려하면 연 700~800억원 선의 마진이 남는다는 계산, 거래 양측은 기내식사업부의 가치가 최대 80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판단
주가매출액(PSR) 1배를 기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적용되는 기내면세사업의 경우 연평균 매출인 1500억원 가량이 그대로 기업가치에 적용
기내면세점의 장점
별도 판매사원을 고용할 필요가 없어 원가 절감 부분이 그대로 영업이익에 반영됨; 승무원에게 판매금의 1~2%를 인센티브로 제공
고정비 부담이 크지 않기에 코로나 19이후 시내/공항 면세점보다 실적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음; 시내/공항점은 외국인 관광 유치에 따른 마케팅비부터 여행사에 지불하는 송객수수료 등이 있기 때문
시내/공항 면세점은 관세청의 특허심사를 통과해야지만 10년 간 사업 기간 승인, 5년마다 갱신심사를 받고 최대 1%의 특허수수료를 내야 하나 기내면세점은 등록제로 수익성이 더 높음
매출중 항공사가 챙겨가는 마진율은 일반적으로 50%
기내면세품 잡지(스카이샵)을 통한 광고수익; 1페이지 전면광고 비용은 약 1000만원
아시아나 기내식 공급 업체 게이트고메코리아까지 인수 가능성
GGK는 스위스 기내식 공급업체인 게이트고메(Gate Gourmet) 자회사로 2016년 모기업인 하이난항공그룹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6:4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기내식 업체
하이난항공그룹이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지난해 게이트그룹 주식 100%를 싱가포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RRJ캐피탈(RRJ Capital)에 매각하면서 주인이 바뀐 상황
아시아나항공과 게이트고메스위스의 계약에 따르면 귀책사유로 합작 해지사유가 발생할 시 양측은 콜옵션과 풋옵션을 통해 합작계약을 청산
계약서에 명기된 귀책사유에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 변동 등도 포함; 결국 대한항공이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계약을 유지하거나 풋옵션을 받아줘야 하는 상황
GGK의 기내식 공급가액은 대한항공이 한앤컴퍼니의 신설법인 대한항공C&D에 약속한 계약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으로 전해짐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기내식사업 매각대금으로 확보한 현금 일부를 아시아나 기내식 관련 풋옵션 지급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대한항공이 협의를 통해 GGK와 LSG가 요구하는 금액을 다소 낮추고 이들 기내식 사업을 사들여 한앤컴퍼니에 되팔 경우 교통정리는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
한앤컴퍼니 역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볼트온 방식의 투자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볼트온: 가정용간편식(HMR) 사업 전개와 함께 게이트고메코리아 등 국내 기내식 업체의 인수로 대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
코로나19 사태 이후 HMR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자동화가 이뤄졌으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다룰 수 있는 식품 제조 공장은 많지 않음
하루 최대 8만5000식을 생산할 수 있는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부는 이런 점에서 우위
조리 후 포장, 용기째 재가열 등 각종 기술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HMR 제품으로 바로 전환 가능
Korea
네이버, 스페인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최대주주에 올라
이번에 추가로 75mn 유로를 투자하며 최대주주(지분 약 30.5%)에 오름
왈라팝의 이용자는 1500만명, 스페인 점유율 70%
북미의 포시마크 인수도 완료하며 글로벌 C2C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VIG파트너스, 성정과 백제컨츄리클럽이 보유한 이스타 지분 100% 인수
성정이 1100원을 투입해 사들인 기존 지분은 3~400억원으로 평가
VIG파트너스는 구주 인수와 별도로 이달 말까지 이스타에 1000억원 이상의 투입 예정
오케스트라PE, KFC 100억원에 KG그룹으로부터 인수
Equity로는 6~700억원, 인수금융 대출로 3~400억원
KFC의 실패원인 중 하나는 얌브랜즈와의 프랜차이즈 계약이 꼽힘
가맹점을 낼 수 있는 마스터 프랜차이즈가 아니어서 메장 입지와 메뉴 등을 모두 미국 본사와 협의해야해 어려움을 겪음
케이엘앤파트너스와 주고나사 도이치뱅크는 16일까지 본입찰후보로부터 인수 의향서를 받고 있음
맘스터치는 22년 6월 태국 엔터그룹 RS그룹, 미국 외식업체 와바그릴과 마스터프랜차이즈계약을 맺고 현지 진출에 나섬; 미국과 태국에서 각각 2개 매장을 냄
2조원의 보통주는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이, 전환우선주 8243억원은 한투PE가 대기로 함
한투PE를 통해 조달한 금액은 그 정체를 알기 어려움; 전액 출자인지 일부 출자 일부 차입인지 알 수 없음
SK그룹은 앞면은 자본인데 뒷면은 차입인 그림자 금융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는 대표적 회사
최태원 SK회장은 SK실트론 주식을 유동화해 한투와 TRS계약을 맺고 있고, (주)SK도 SK실트론, SK해운 주식을 같은 방식으로 유동화함
SK온은 자금조달에 실패하며 포드와 짓기로 했던 45GWh 규모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공장 포기
22년 3월 튀르키예 대기업 KOC, 포드, SK온이 함께 3~4조원을 투입하여 앙카라 인근에 합작공장을 짓기로 MOU를 체결했었음
포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새로이 MOU를 체결할 계획
EY한영, 감사를 전담하는 회계법인과 세무/컨설팅 법인으로 조직 분리 추진 중
EY 글로벌 본사의 분리에 맞추어 EY한영의 분리도 기정 사실화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회계법인을 선택하는 파트너의 기존 EY한영 지분을 현금청산하는 방안
EY 글로벌 본사의 세무/컨설팅 법인이 IPO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 IPO가 되면 회계법인으로 이동할 파트너들의 지분 매입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음
현재 분리 회계법인의 세무/컨설팅 업무 경업금지 기간은 3년이 유력함
SK쉴더스 기업가치는 4조원 중반 수준
메디트 인수금융 쇼핑 나선 MBK, 네파 리파이낸싱까지 제시 요구
통신사들이 ABS를 발행하는 이유는 현금 회수를 앞당겨 보조금 지급 등 마케팅 비용을 쓰기 위해
21년 8월 카카오뱅크가 상장할 때 보호예수 물량은 지분율로 72.90%
앵커와 TPG는 pre-IPO를 통해 투자했고 22년 2월 보호예수 해제되었으나 두 PE는 지금까지 한 주도 처분하지 않음
앵커PE는 Recap을 통해 일부 자금을 회수함
앵커가 Recap했을 때의 카카오뱅크 주식가치는 대략 6000억원 수준으로 3400억원을 Recap해 지분 매입액 2500억원 이상을 회수함
Recap 자금을 빌려준 건 국내 투자자들; 담보가치가 대출원금을 크게 밑돌기도 했지만 갚으라고 요구한 곳은 없었음, 한투가 지급보증을 약속했기 떄문
한국투자증권은 키스플러스제칠차(주)로 2630억원의 ABSTB(전자단기유동화사채)를 발행하여 판매하고 2620억원을 카카오뱅크 주식을 담보로 대출함
이 사채는 만기 3개월로, 만기가 되면 같은 만기로 반복해서 차환발행됨
만약 사채가 차환발행되지 않으면 한투는 그 사채를 인수하고, 인수대금을 키스플러스제칠차(주)에게 지급해야 하며 만약 앵커PE가 카카오뱅크 주식을 처분해 차입 원리금을 전부 갚지 못해도 한투가 부족분을 채워넣어야 함
어펄마-더함, 황산 등 화학폐기물 재활업체 광진화학과 황산 폐기물 운반회사인 더케이로지텍 2500억원에 인수
미 반도체 패키징 업체 앰코테크놀로지, 삼성전자의 M&A 후보
세계 2위 차량용 반도체 패키징 업체; 시가총액은 약 9조원
본사는 미국 오스틴이고 한국에도 인천, 광주, 송도 등에 패키징 공장
삼성 전자는 몇년간 패키징 기술인 FO-PLP, FO-WLP 개발을 시도했으나 원하는 수준까지 개발이 잘 이뤄지지 않아 M&A 검토 중
신한벤처투자, 신한캐피탈 SI펀드 흡수하며 AUM 1.55조원으로 대폭 증가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캘리포니아 SVB를 찾아 대전투자청 설립 출자 참여 등 지우너 요청
SVB는 벤처 대출 선도한 금융기관
MG손보가 계속해 더시드파트너스의 실사 자료 요청에 응하지 않아 실사를 시작하지도 못함
스카이레이크, 솔루스첨단소재의 매각 시기 3년 후로 결정하고 해외 캐파 확대 추진
매각 중인 솔루스바이오텍 매각 대금을 유럽/북미 공장 증설에 투입할 생각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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